아버지 환갑 기념으로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크루즈 특성상 이동이 편하고 객실 컨디션도 좋아 부모님께서 무척 만족하셨습니다. 알래스카의 웅장한 자연과 선내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았습니다. 특히 도스빙하를 바라보며 가족사진을 찍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취미가 사진 촬영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싯카와 케치칸의 풍경은 물론이고 도스빙하를 지날 때는 셔터를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선내 곳곳도 촬영 포인트가 많았고 일출과 일몰 풍경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여행입니다.
초등학생 아이 둘과 함께한 가족여행이었습니다. 아이들이 크루즈를 처음 경험했는데 선내 시설이 워낙 다양해서 너무 좋아했습니다. 특히 아쿠아 레이서와 오션 루프를 여러 번 이용할 정도로 신나게 즐겼습니다. 어른들은 빙하와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아이들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모두가 만족한 여행이었습니다.
평소 크루즈 여행에 관심이 있었지만 이번에 처음 경험했습니다. NCL 블리스호는 정말 거대한 리조트 같았습니다. 수영장, 공연장, 레스토랑, 스포츠 시설까지 없는 것이 없더군요. 해상일에도 전혀 심심하지 않았고 오히려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알래스카 자연경관은 기대 이상이었으며 특히 아이시 스트레이트 포인트의 풍경은 그림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