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30주년을 맞아 아내와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나라를 고민하다 스페인 일주를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알함브라 궁전이었습니다. 사진으로는 많이 봤지만 직접 걸어보니 규모와 분위기가 전혀 다르더군요. 정원에 앉아 잠시 쉬면서 바라본 풍경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저녁에는 현지 광장에 사람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고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관광지만 보는 것이 아니라 현지 사람들의 삶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부부가 함께 천천히 즐기기에 좋은 일정이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