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들이랑 여행 가서 사진 엄청 찍는 편인데 이번 스페인은 역대급이었습니다. 솔직히 카메라 들고 다니면서 "와" 소리가 계속 나왔어요.
특히 세고비아에서 수로교를 처음 봤을 때 규모가 생각보다 훨씬 커서 놀랐습니다. 주변 광장에 앉아서 아이스크림 먹으며 사람들 구경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골목마다 색감도 예쁘고 창문에 꽃을 걸어둔 집들도 많아서 그냥 걷기만 해도 사진 찍을 곳이 계속 나왔습니다.
날씨도 정말 좋았습니다. 낮에는 반팔 입고 다녔고 아침저녁은 가벼운 겉옷 하나 걸치면 딱 좋았습니다. 여행 내내 하늘이 파래서 사진이 전부 잘 나왔어요.
인생사진 건지고 싶은 분들은 진짜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