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교 졸업 후 각자 직장 생활을 하느라 바빠 자주 만나지 못했던 동기 셋이 10년 만에 시간을 맞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준비 과정부터 설렜는데 실제 여행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마드리드에서 바르셀로나로 이동할 때 탑승한 고속열차가 정말 편했습니다. 이동 시간도 길지 않고 좌석도 넓어 여행 중 피로가 덜했습니다. 프라도 미술관에서는 학창 시절 미술사 수업 이야기를 하며 관람했는데 옛 추억이 떠올라 더욱 즐거웠습니다.
밤마다 호텔에서 맥주 한잔하며 하루를 정리했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다시 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