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된 여행후기

  1. 평점
    별5개
    융프라우 등정 인생 최고 버킷리스트 달성! 전망대 특식까지 굿
    작성자/작성일
    강*윤 26-02-20

    와이프랑 결혼 5주년 기념으로 다녀온 스위스 일주입니다. 융프라우요흐 올라갈 때 최신식 케이블카랑 산악열차를 번갈아 타고 올라가는데, 기술력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들더라고요. 정상에 도착해서 만년설을 딱 마주했을 때 그 감동은 말로 다 표현이 안 됩니다. 눈이 너무 부셔서 선글라스는 무조건 필수예요! 융프라우 전망대에서 먹은 특식도 따뜻하고 든든하게 나와서 추운 몸을 녹이기에 딱 좋았습니다. 내려와서 인터라켄 마을을 산책하는데, 지나가는 큰 리트리버 강아지가 사람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저희 부부한테 다가와서 부비적거리는데 귀여워서 심쿵했습니다 ㅋㅋ 프랑크푸르트 직항 티웨이 항공도 비행기 스케줄이 좋아서 시차 적응도 금방 했네요. 쇼핑 강요 없는 클린한 패키지라 주변에 적극 추천하고 있습니다.

  2. 평점
    별5개
    레만 호수 브베마을의 찰리 채플린 동상과 낭만적인 시옹성
    작성자/작성일
    정*은 26-02-18

    스위스의 매력은 산뿐만 아니라 호수에도 있다는 걸 이번에 알았습니다. 레만 호수 명소인 브베마을에 갔는데 호숫가에 꽂혀있는 거대한 포크 조형물도 신기했고, 찰리 채플린 동상 옆에서 똑같은 포즈로 사진 찍는 것도 너무 재밌었어요. 마침 날씨가 엄청 화창해서 레만 호수 물이 반짝반짝 빛나는데 눈이 부실 정도로 이뻤습니다. 몽트뢰를 거쳐 방문한 시옹성은 호수 위에 둥둥 떠 있는 것 같은 고성이었는데 분위기가 정말 낭만적이더라고요. 성 안을 걷는데 옛날 중세 시대로 타임머신 타고 들어간 기분이었습니다. 리기산 정상에서 먹은 뢰스티도 한국인 입맛에 딱 맞게 짭조름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3~4성 호텔들도 다 깔끔하고 조식으로 나오는 크로와상이랑 치즈가 너무 신선해서 매일 아침 과식했습니다 ㅎㅎ

  3. 평점
    별5개
    루체른-인터라켄 관광열차 안에서 본 알프스 절경은 평생 못 잊어요
    작성자/작성일
    최*현 26-02-17

    남자로 혼자 신청해서 다녀온 스위스 9일 여행입니다. 패키지라 걱정했는데 인솔자분이 형처럼 너무 잘 챙겨주셔서 혼자서도 외롭지 않게 잘 즐기다 왔습니다. 일정 중에 루체른에서 인터라켄으로 이동할 때 탄 관광열차가 진짜 대박이었어요. 창문이 큼직해서 알프스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에메랄드빛 호수랑 초록색 잔디, 그 뒤로 보이는 설산이 말도 안 되게 아름다웠습니다. 기차 안에서 그냥 창밖만 바라보고 있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더라고요. 체르마트에서는 날씨가 살짝 흐려서 마테호른 봉우리가 완벽하게 안 보였지만, 구름 사이에 걸쳐진 모습이 오히려 몽환적이고 운치 있어서 나름대로 좋았습니다. 저녁에 먹은 스위스 전통 치즈 퐁듀는 향이 좀 강했지만 현지 문화를 느끼기엔 아주 훌륭한 경험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패키지였네요.

  4. 평점
    별5개
    동화 속 마을 같았던 스트라스부르, 콜마르 그리고 라인 폭포!
    작성자/작성일
    이*연 26-02-17

    친구들이랑 다녀왔는데 스트라스부르랑 콜마르는 진짜 ‘쁘띠프랑스’라는 이름답게 마을 전체가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줄 알았습니다. 아기자기한 목조 건물들이 냇가에 비치는데 물이 너무 맑아서 물고기 지나가는 것도 다 보이더라고요. 지나가다가 노란 길고양이가 햇볕 쬐면서 자고 있길래 친구들이랑 한참 동안 구경했어요 ㅋㅋ 스위스로 넘어와서 본 라인 폭포는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유럽 최대 폭포라더니 물살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떨어지는 물방울 때문에 시원하면서도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식사로 먹은 부라트 부르스트 소시지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가득해서 맥주를 안 마실 수가 없었네요. 전체적으로 일정이 너무 빡빡하지 않고 여유로워서 힐링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5. 평점
    별5개
    노쇼핑이라 대만족, 알자스 와이너리 시음까지 완벽했던 코스
    작성자/작성일
    박*형 26-02-16

    패키지 여행 갈 때마다 쇼핑몰 데려가서 시간 때우는 게 제일 불만이었는데, 이 상품은 NO쇼핑이라 일정 내내 스트레스가 제로였습니다. 스위스 중심 도시인 베른이랑 취리히 시내 걸어 다닐 때 가이드님이 역사 설명도 조근조근 잘해주셔서 너무 유익했어요. 특히 프랑스 알자스 지방 와이너리 방문해서 와인 시음 테스팅 했던 게 기억에 많이 남네요. 와인이 어찌나 깔끔하고 향이 좋은지 몇 병 사 오고 싶었습니다. 와이너리 근처 시골길에 핀 꽃들이 너무 이뻐서 와이프 사진 백 장은 찍어준 것 같아요. 숙소도 전 일정 3~4성급이라 화장실 깨끗하고 뜨거운 물 콸콸 잘 나와서 만족했습니다. 인솔자님이 출발 2일 전에 전화 주셔서 스위스 날씨랑 융프라우 올라갈 때 입을 두꺼운 옷 챙기라고 리마인드해 주신 덕분에 감기 안 걸리고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