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된 여행후기

  1. 평점
    별5개
    부부 동반으로 다녀온 스위스 일주, 관광열차 풍경에 반했습니다
    작성자/작성일
    신*현 26-02-26

    와이프와 친구 부부들과 함께 계모임으로 다녀왔습니다. 나이가 좀 있어서 너무 빡빡한 일정은 피하고 싶었는데, 이 패키지는 이동할 때 루체른-인터라켄 구간에서 관광열차를 타는 일정이 있어서 아주 편안하고 낭만적이었습니다. 통유리 창밖으로 펼쳐지는 알프스의 푸른 초원과 평화롭게 풀을 뜯는 소들의 모습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더군요. 날씨가 다소 흐려 어두운 날도 있었으나, 안개가 자욱하게 낀 스위스의 산맥은 그 나름대로의 중후한 운치가 있어 아주 멋졌습니다. 리기산 정상에서 맛본 뢰스티와 막걸리는 고향의 맛이 느껴져 다들 즐겁게 식사했습니다. 전 일정 3~4성 호텔도 청결 상태가 우수했고 조식 퀄리티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노쇼핑 상품이라 품격 있는 여행이 가능했습니다.

  2. 평점
    별5개
    유럽 최대 라인 폭포의 웅장함과 취리히 시내 관광 대만족
    작성자/작성일
    오*훈 26-02-25

    스위스 일주 패키지 알아보다가 구성이 제일 알차서 예약했습니다. 라인 폭포는 진짜 스위스 가시면 꼭 봐야 합니다. 폭포 바로 앞까지 관람 데크가 잘 되어 있어서 엄청난 수량의 물이 쏟아지는 걸 직관할 수 있는데 소리부터가 압도적입니다. 물이 맑아서 튀는 물방울마저도 깨끗한 느낌이었어요. 중심 도시인 취리히와 베른 관광도 좋았던 게, 구시가지의 고풍스러운 성당들과 현대적인 거리가 잘 조화되어 있어서 걷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식사로 나온 부라트 부르스트 소시지는 독일 남부 스타일이라 통통하고 씹는 맛이 예술이었습니다. 전 일정 3~4성 호텔도 침구가 폭신해서 매일 꿀잠 잤네요. 출발 전 인솔자 가이드님이 세심하게 단톡방 만들어서 이것저것 공지해 주신 덕분에 든든하게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3. 평점
    별5개
    프랑스 콜마르에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직관! 스위스 퐁듀 후기
    작성자/작성일
    한*지 26-02-24

    애니메이션 덕후로서 프랑스 콜마르 방문은 정말 꿈만 같은 일정이었습니다. 파스텔톤 건물들 사이로 흐르는 운하를 보는데 여기가 진짜 현실인가 싶었어요. 날씨도 완전 햇쨍이라 막 찍어도 사진이 다 엽서처럼 나오더라고요. 골목길 빵집 앞에서 빵 냄새 맡고 온 동네 고양이가 식빵 굽고 있는데 너무 귀여웠습니다 ㅋㅋ 스위스로 넘어와서 먹은 치즈 퐁듀는 엄청 이색적인 경험이었어요. 빵을 길쭉한 포크에 찍어서 보글보글 끓는 치즈에 푹 담가 먹는데, 짭짤하고 와인 향이 사르르 나는 게 은근히 중독성 있더라고요. 티웨이 항공 프랑크푸르트 직항도 좌석이 꽤 널널해서 비행하는 동안 불편함 없이 잘 왔습니다. 9일이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서 아쉬울 뿐이에요 ㅠㅠ

  4. 평점
    별5개
    체르마트에서 본 마테호른의 웅장함, 그리고 노쇼핑의 편안함
    작성자/작성일
    장*우 26-02-23

    아버님 모시고 효도관광으로 다녀왔습니다. 아버님이 산을 워낙 좋아하셔서 체르마트 일정을 가장 기대하셨는데, 토블론 초콜릿 모양의 마테호른 봉우리를 직접 보시고는 아이처럼 좋아하시더라고요. 산 아래 청정마을 체르마트는 전기차만 다녀서 그런지 공기가 정말 맑고 상쾌했습니다. 길거리 벤치에 앉아만 있어도 건강해지는 기분이었어요. 리기산에서 먹은 뢰스티랑 막걸리 특식도 아버님 입맛에 딱 맞으셔서 아주 흡족해하셨습니다. 이번 패키지의 가장 큰 장점은 노쇼핑이라 가이드 눈치 보거나 쇼핑몰에 갇혀서 시간 버리는 일이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모든 일정을 온전히 스위스의 대자연을 즐기는 데 쓸 수 있어서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인솔자님도 아버님 걸음걸이 맞춰서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5. 평점
    별5개
    독일 하이델베르크부터 스위스 3대 마을까지, 쉴 틈 없던 힐링 9일
    작성자/작성일
    윤*현 26-02-22

    이번 여행은 코스가 진짜 사기급으로 좋습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의 고즈넉한 대학도시 분위기로 시작해서 스위스 인터라켄, 체르마트, 루체른까지 핵심 3대 마을을 다 도니까 눈이 쉴 틈이 없었어요. 루체른 카펠교 걸을 때 호수 위에서 유유히 헤엄치던 백조들이 기억에 남네요. 물이 어찌나 맑은지 백조 발길질하는 것까지 다 보였습니다 ㅋㅋ 베른 시내에서는 곰 공원도 가고 구시가지 골목골목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날씨가 중간에 비가 살짝 와서 어두워진 날도 있었는데, 오히려 스위스의 초록빛 풍경이 더 짙어 보이고 운치 있어서 분위기 있었습니다. 호텔들도 다 역 접근성 좋거나 깔끔한 곳들로 배정돼서 9일 동안 편안하게 묵었습니다. 티웨이 항공 직항도 국적기라 그런지 서비스 만족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