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에서 삿포로로 이동할 때 탄 해안선 열차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이시카리만의 바다 풍경을 보며 멍하니 있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어요. 영화 '철도원' 촬영지인 간이역에 내렸을 때는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호텔 컨디션도 하나같이 훌륭해서 매일 밤 온천 후 숙면을 취했고요. 소규모로 진행되니 북적이지 않고 오롯이 풍경에 집중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4일이라는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졌던 여행입니다
비행기에서부터 대접받는 기분이었습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석 덕분에 여행 시작 전부터 피로가 전혀 없었어요. 도착하자마자 노보리베츠 타키모토칸 온천에 몸을 담그니 그간의 스트레스가 다 녹아내리는 기분이었습니다. 특히 3대 온천을 순례하며 즐긴 카이세키 요리와 와인 페어링은 이번 여행의 백미였네요. 시로이 고이비토 쿠키 선물까지 챙겨주시는 센스에 감동했습니다. 여유와 품격을 모두 잡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