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과 모마를 하루씩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예술에 조예가 깊지 않아도 그 거대한 작품들 앞에 서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더라고요. 특히 가이드님이 작품 설명을 쉽고 재미있게 해주셔서 훨씬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준특급 호텔이라 매일 밤 안락하게 쉴 수 있었던 점도 여행 내내 큰 힘이 되었네요.
뉴욕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브로드웨이 뮤지컬이었습니다. 그 웅장한 무대와 배우들의 열정은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돋네요. 7일 동안 도시 곳곳을 누비며 느꼈던 활기찬 에너지와 더불어 뮤지컬 한 편이 여행의 품격을 완전히 바꿔놓은 기분이었어요. 2대 전망대인 엣지와 탑오브더락도 시간대를 다르게 방문하니 완전히 다른 도시처럼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