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생겼다는 센카쿠반라이에 다녀왔는데, 에도시대 분위기를 정말 잘 재현해 놨더라고요. 특히 도쿄만을 보며 즐기는 족욕 체험은 이번 여행의 숨은 힐링 포인트였습니다. 아사쿠사의 전통적인 분위기와 오다이바의 현대적인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알차게 느껴졌습니다. 4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매 순간이 즐거웠습니다.
도쿄 근교 여행으로 하코네를 선택한 건 신의 한 수였습니다. 해적선을 타고 아시 호수를 가로지르며 바라본 후지산 풍경은 한 폭의 수채화 같았어요. 오시노 핫카이의 맑은 연못들도 너무 아름다웠고요. 가와구치코 토미노코 호텔에서 즐긴 온천욕으로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습니다. 자연과 도시 여행을 균형 있게 즐기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패키지 여행은 사람 많아서 정신없을까 봐 걱정했는데, 최대 8명까지 진행하는 상품이라 정말 여유로웠습니다. 알파드 차량을 타고 우리끼리 움직이니 이동 시간도 훨씬 짧고 편안하더군요. 특히 하루는 자유일정이라 평소 가보고 싶었던 도쿄의 카페들을 마음껏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패키지의 장점과 자유여행의 즐거움을 모두 잡은 최고의 선택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