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들과 매달 돈 모아서 드디어 버킷리스트였던 부탄에 다녀왔습니다. 여자들끼리 가다 보니 쇼핑센터 가면 괜히 이것저것 사고 나중에 후회하곤 했는데, 애초에 '노쇼핑'으로 딱 못 박아둔 상품이라 마음이 너무 편했어요. 국내선 비행기를 두 번 타니까 이동 곤욕도 없었고, 부탄 비자도 여행사에서 알아서 척척 발급해 줘서 여권만 들고 편하게 출발했습니다. 탁상사원의 그 신비로운 절벽 사원은 꿈에서도 나올 만큼 아름다웠어요.
자매분들이 오랫동안 모으신 소중한 자금으로 떠난 여행인 만큼, 실망을 드리지 않기 위해 비자부터 현지 일정까지 꼼꼼히 챙겼는데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쇼핑의 유혹이나 피로감 없이 오롯이 세 분만의 추억을 쌓으실 수 있도록 한 노쇼핑 제도가 빛을 발한 것 같습니다. 세 분의 우애가 앞으로도 더욱 깊어지시길 바랍니다.

평소 등산을 좋아하는 산악회 지인들 6명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탁상사원 하이킹이 메인이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웅장함이었습니다. 가이드가 무리하지 않게 페이스 조절을 잘해주더군요. 9일 동안 국내선을 2번 타고 동서로 길게 이동하며 부탄의 다양한 지형을 볼 수 있었던 것도 큰 장점입니다. 쓸데없는 쇼핑센터 방문으로 산 타는 아까운 시간 뺏기지 않아서 일정 내내 꽉 찬 느낌으로 알차게 즐기다 왔습니다. 비자도 문제없이 나와 편했습니다.
평소 등산을 즐기시는 회원분들이라 그런지 부탄의 하이라이트인 탁상사원 일정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신 것 같아 뿌듯합니다. 장거리 버스 이동 대신 국내선 2회 탑승을 배치하여 산행에 필요한 체력을 보존하실 수 있도록 설계했는데, 만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쇼핑 없는 순수한 자연 중심의 일정을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며, 다음 멋진 산행길에도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흔한 유럽이나 크루즈 대신 선택한 부탄인데 아내가 처음에 왜 거길 가냐더니 지금은 주변에 자랑하기 바쁩니다. 9일 동안 쇼핑센터 한 번 안 가고 오롯이 문화유산과 풍경만 보니까 패키지가 아니라 개인 가이드를 고용한 기분이었어요. 비자 포함이라 번거로움도 없었고, 국내선으로 이동하니까 비행기 안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일품이었습니다. 특히 탁상사원에 올라가서 아내와 서로 고생했다고 다독이는데 눈물이 핑 돌더군요. 인생의 전환점이 된 여행입니다.
두 분의 뜻깊은 결혼 30주년 리마인드 여행지로 부탄을 택해주시고, 아내분께도 최고의 선물이 되었다니 저희가 더 기쁘고 영광입니다. 한 걸음씩 올라 마주한 탁상사원의 감동처럼, 앞으로 두 분이 걸어가실 여정에도 늘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노쇼핑/노옵션의 가치를 알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늘 정성을 다하는 여행사가 되겠습니다.

전체적인 일정 구성은 훌륭합니다. 비자도 깔끔하게 나왔고 국내선 이동으로 체력을 아껴서 탁상사원 하이킹도 무리 없이 마쳤습니다. 쇼핑 강요 없는 것도 아주 신사적이었고요. 다만, 부탄 현지 식사가 제 입맛에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치즈와 고추를 넣은 현지 음식이 자주 나오는데 향이 강하진 않지만 매일 먹기엔 질리더군요. 고추장이나 김을 챙겨가지 않았다면 고생했을 것 같습니다. 식사 부분만 조금 더 한국인 입맛에 맞게 개선되면 완벽할 것 같네요.
여행의 전반적인 일정과 노쇼핑 시스템에 만족하셨으나 식사로 인해 다소 불편함을 겪으신 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부탄은 현지 식자재 조달 특성상 로컬 스타일의 뷔페가 주로 제공되어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한국인 여행객분들이 더 편하게 드실 수 있는 메뉴(한식 배정 늘리기 등)를 현지 식당과 적극 협의하여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엄마가 평생 부탄에 가보는 게 소원이셔서 큰맘 먹고 결제했습니다. 엄마 무릎이 안 좋으셔서 걱정했는데, 9일 동안 국내선 2회 이동으로 버스 타는 시간을 줄인 게 신의 한 수였습니다. 탁상사원 갈 때는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올라갔는데, 노쇼핑 상품이라 다음 일정에 쫓기지 않고 우리 페이스대로 움직일 수 있어서 엄마가 너무 좋아하셨어요. 비자 준비부터 현지 가이드까지 완벽해서 엄마한테 큰소리 떵떵 치며 효도했습니다
어머님의 소중한 버킷리스트를 저희 "행복의 나라 부탄" 상품을 통해 이뤄드리게 되어 정말 뿌듯합니다. 무릎이 불편하신 어머님을 배려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일정을 소화하시고, 노쇼핑 특유의 여유로움을 만끽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어머님과 대화 나누신 소중한 시간들이 두 분의 기억 속에 영원히 아름답게 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